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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까진 상처 감염 예방하는 드레싱 방법

by 3-gonnis 2024. 8. 20.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다 넘어진 적 있으신가요? 축구와 같은 운동이나 놀다 넘어져 까진 상처는 집에서 간단히 치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이런 찰과상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봉화직염과 같은 감염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상황이 심각해지는 경우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찰과상 치료의 올바른 드레싱 방법을 알아보세요. 

까진 상처 감염 예방하는 드레싱 방법

 

[[나의목차]]

 

상처가 어떤상태 인지 확인하고 세척하기

1. 상처 상태 확인하기

까진 상처 감염 예방하는 드레싱 방법

먼저, 상처가 난 부위를 정확히 확인해야 해요. 특히 무릎이나 팔꿈치 같이 자주 다치는 부위는 눈에 안 보일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고 특히 뼈나 관절등에 문제가 있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상처가 깊거나 뼈가 보일 정도로 심각한 경우에는, 바로 병원으로 가야겠죠?

 

2. 상처와 손 씻기

까진 상처 감염 예방하는 드레싱 방법

상처 부위를 치료하기 전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어 주세요. 비누와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손끝과 손톱 사이까지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또한 살균된 장갑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상처 부위 역시 흐르는 물을 사용해 피와 흙과 같은 먼지를 제거해 주면 되는데요. 가능한한 빨리 세척을 하는 게 좋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난 곳 근처에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세척해 주세요.

 

까진 상처에 물을 묻히면 고통이 느껴질 수 있으니 천천히 닦아내도 괜찮아요. 세척이 되었다면 이제 깨끗히 소독과 드레싱을 통해 상처부위를 보호해 줘야겠죠?

 

 

상처 소독과 연고 바르기

1 상처 소독하기

까진 상처 감염 예방하는 드레싱 방법

상처를 소독할 때는 보통 빨간약이라고 부르는 포비돈요오드액이나 상처에 거품을 일으키고 고통을 동반하는 과산화수소를 사용해요. 각각의 특징들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걸 사용하는 게 좋아요.

 

과산화수소 대비해서 포비돈요오드액을 사용하면 소독의 고통의 정도는 적어요. 하지만 피부에 용액이 묻어 착색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과산화수소의 경우 고통이 크지만 살균효과는 아주 좋아요. 하지만 그와 함께 세포 역시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소독할 때만 사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 후에는 상처를 건조시켜주세요. 입으로 호호 불어도 되고 부채와 같은 도구를 이용해 소독약을 건조해주면 돼요.

 

2 연고 바르기

가장 대표적인 연고는 후시딘하고 마데카솔이 있죠? 둘 다 항생제 연고이기 때문에 상처의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

 

후시딘의 경우 퓨시드산 나트륨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항균력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또한 흡수력도 좋아 딱지가 생긴 상처에도 바로 발라 사용할 수 있어요.

 

마데카솔은 센탈라아시아티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피부 재생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찰과상이나 긁어서 생기는 붉은 피부에 바르면 효과가 좋아요.

 

연고는 하루에 2~3번 도포하여 사용하고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5일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소독된 핀셋이나 연봉을 이용해 잔여물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어낸 후 살균제로 소독합니다. 이후 깨끗한 거즈나 천으로 상처를 두드려 건조합니다.

 

감염예방을 위한 드레싱과 습윤밴드 사용하기

 

이제 상처에 소독과 연고를 발랐다면 적절하게 거즈와 밴드를 이용해 상처를 감싸주세요. 요즘에는 거즈 자체에 소독약품이 포함된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어요. 따라서 만약 진물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런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까진상처감염 예방 하는 드레싱방법

 

만약 상처에 진물이 많이 나온다면 일반제품보다는 습윤밴드를 붙이는 게 좋아요. 습윤밴드는 진물을 흡수하고 상처 부위를 습윤상태로 유지해 줘 치유에 도움이 돼요.

 

마지막으로 거즈 및 습윤밴드를 부착한 후에는 떨어지지 않도록 밴드등을 이용에 피부에 잘 부착해 주세요.

 

드레싱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혹은 젖거나 더러워지면 더 자주 교체하고 교체할 때마다 항생제 연고를 발라 감염을 예방해 주세요. 습윤밴드를 사용할 경우, 진물 정도를 보고 매일 혹은 2~3일에 한 번 교환하고, 진물이 밴드 밖으로 흘러나오면 즉시 교체하시면 돼요.

 

흉터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상처에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달 정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해요. 상처가 아물기 시작하면 내 몸 안의 피부조직의 세포가 재배열을 통해 다친 곳을 재생하기 시작해요. 이때 가능한 다친 곳의 염증 반응을 줄이는 게 중요해요.

 

다시 말해 상처부위의 치료가 늦어지는 행동등을 피해야 해요. 예를 들면 딱지가 붙은 부분을 계속해서 띄어 내는 것과 같은 행동은 상처가 아무는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또한 피부 재생을 막는 음주도 역시 자제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상처가 아물고 딱지가 떨어졌어도 흉터 치료제를 이용해 2달 정도는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게 흉터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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