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붓기 빼기

 

무릎이 붓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무릎을 많이 쓰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인대나 힘줄 혹은 관절의 문제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보통 무릎에 물이 찼다고 표현되며 실제로 병원에서 무릎을 구부리는 게 어려운 경우 무릎 관절에 있는 체액을 빼는 시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럼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무릎 부기는 어떻게 빼야 할까요? 간단한 증상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물리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붓기가 10일 이상 지속되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다른 원인들을 생각핼 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고 병원의 진료를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1. 집에서 하는 간단한 무릎 붓기 빼기

먼저 무릎에 부상을 입었을때는 자신이 스스로 부은 정도를 확인해 봅니다. 반대편 무릎과 비교하여 비대칭의 정도를 보고 붉게 변하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를 하면서 가동범위를 확인해 보고 서서 걸을 수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스스로 느끼기에 큰 부상이 아니라면 간단히 집에서 찜질과 몇 가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1. 휴식을 취하고 움직임 줄이기

영향을 받은 무릎에 가능한 한 체중을 가하지 마십시오. 휴식을 취하면 무릎이 치유되고 부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워 있을때는 심장보다 무릎을 높이 하여 피의 흐름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따라서 무릎에 베개와 같은 쿠션을 받치고 눕습니다. 또한 활동이 필요할 때는 목발이나 보조 도구를 이용하세요.

 

2. 냉찜질과 온찜질 하기

적절한 타이밍에 냉찜질과 온찜질을 진행하세요. 먼저 붓기를 가라앉게 하기 위해 2~3일정도는 냉찜질을 계속 합니다. 하루에 4~5회 이상 자주 하는걸 추천합니다. 회사와 같은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무릎에 쿨파스와 같은 보조제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싱에 압박붕대와 같은 타이트한  보호대를 이용하여 무릎을 앞박해 주면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72시간이 경과된 후에는 온찜질 혹은 따뜻한 목욕을 통해 무릎을 데워 피의 흐름을 높여줍니다. 이는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의 흐름을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의 가동성을 높이기 위해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해 보고 회복 속도를 점검합니다. 그리고 복용할 수 있는 진통제나 소염제 무릎에 직접 바르는 로션 소염제 역시 보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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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상 방지하기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가능한 무릎의 사용을 줄이는 게 필요합니다. 걷는 게 괜찮다고 하더라도 뛰거나 점프와 같은 몸무게 이상의 무게를 무릎에 실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농구나 배구와 같은 과격한 운동이나 스쿼트와 같이 무릎을 구부리는 행동은 자제합니다. 만약 운동을 하고 싶다면 자전거 타기와 같이 가능한 무릎을 쓰지 않는 운동을 진행하고 당분간은 상체운동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생활 속에 무릎보호대를 일상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릎 수술을 한 경우나 무릎을 자주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 무릎이 자주 붓는 경우에는 보호대를 일상에서 착용합니다. 무릎 보호대는 관절이 이탈하는 것을 잡아주고 과부하가 걸렸을 때는 근육의 지지를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보호대를 착용하였다고 하여 무릎이 튼튼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활동을 하더라도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간단한 치료를 통해 무릎에 붓기가 빠지지 않거나 계속 통증에 시달린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봐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인대가 끊어질 수도 있고 무릎 안에 있는 반월판이 찢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빠르고 정확한 검진을 통해 수술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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