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원인 염증 염좌 치료

 

 

무릎 통증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염증과 염좌도 그중 하나입니다. 대게 무릎 통증의 원인은 심한 운동이나 근육이 부족하여 미끄러지는 사고와 같이 갑작스러운 행동에 따른 무릎인대의 손상과 근육을 파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염좌에 따른 염증은 신체의 부상, 감염 또는 자극에 대한 면역 체계의 반응이 있을 때 발생하여 몸에 열과 붓기 및 통증을 유발하여 치료를 돕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염증이 유발한다면 만성염증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또는 통풍과 같은 의학적 상태와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변형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염증 치료는 무릎 통증 관리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럴 경우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치료법과 수술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 01. 무릎 통증을 줄이는 염증 염좌 치료

 

1. 응급처치와 병원에서 진료받기

가장 먼저 무릎을 다치게 되면 가능한 무릎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병원의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 염좌인지 아니면 인대 파열과 같은 심각한 부상인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병원으로 이동할 때까지 무릎에 부목을 대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물론 자신이 느끼기에 큰 부상이 아니라면 간단히 집에서 몇일 잘 관리하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느끼기에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느낀다면 병원에서의 진료를 우선시해야 합니다. 그럼 진료 후 간단한 타박상이나 염좌로 진단을 받는다면 집에서 치료를 돕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2. 충분한 휴식과 냉찜질 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릎을 되도록 쓰지 않는 것입니다. 인대가 손상된 경우에는 신체가 스스로 치료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무릎을 이용한 활동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부상이 심한 경우에는 무릎에 맞는 부목이나 고정을 도와줄 수 있는 보호대를 사용합니다. 약 3~4일 안정을 취하는 걸 권장합니다.

 

또한 그와 동시에 무릎의 부기를 빼기 위해 냉찜질을 자주 해줍니다. 냉찜질은 염증과 붓기를 줄이는 것 이외에 통증을 완화해 줄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자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지퍼팩이나 비닐봉지에 얼음을 넣고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 수건과 같은 천으로 얼을을 감싸 통증이 있는 부위에 대줍니다. 횟수는 약 15~20분 정도 실시하며 하루에 4~5회 반복해 줍니다. 

 

추가적으로 붓기를 빼기 위해 무릎을 압박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쉬는 동안 압박 붕대나 무릎 보호대와 같이 붓기를 줄일 수 있는 밴드를 이용해 무릎을 감싸주고 쉬는 동안에는 가능한 무릎을 가슴 높이 보다 높게 유지해 주도록 합니다. 이는 하체로 가는 피의 흐름을 줄여 붓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3. 온찜질과 소염제 활용하기

72시간이 지나면 하루에 여러 번, 한 번에 20분 동안 해당 부위에 온찜질로 바꿉니다. 이는 냉찜질과 압박을 통해 줄어들었던 근육을 이완시켜 혈류를 촉진하고 치유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 욕조가 있다면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뜨거운 물이나 온찜질을 할때는 붓기가 빠진 상태에서 진행해야합니다. 만약 붓기가 있는 상태에서 온찜질을 하면 붓기를 자극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하다면 타이레놀과 같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진통제를 복용하고 일주일 이상 붓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소염제를 처방해 먹도록 합니다. 또한 무릎에 바를 수 있는 크림 형태의 소염 크림도 도움이 될수 있으니 사용법에 따라 하루에 여러 차례 바르도록 합니다. 그리고 염증을 자극할 수 있는 음주는 절제합니다.

 

Chapter 02 물리치료와 재활치료 그리고 수술법

 

1. 물리치료와 재활치료

집에서 하는 기본적인 물리치료가 부족하다면 병원에서 가능한 물리치료를 받습니다. 물리치료는 휴식을 취하는 동안 굳은 무릎을 이완시키고 가동범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는 통증이 완화되도록 1주일 이상 받고 집에서도 꾸준히 재활치료를 하도록 합니다.

 

재활 치료는 무릎을 조금씩 사용가능할 때 시작합니다. 여러 가지 재활치료 방법이 있지만 가능한 무릎 주위의 근육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시작합니다. 며칠 무릎을 쓰지 않는 동안 무릎 주위의 근육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무릎 수술을 한 후에도 똑같이 진행됩니다. 가장 자주 하는 재활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무릎 앞근육 강화하기

편안한 자세로 다리를 쭉 펴고 눕습니다. 발끝을 천장 쪽으로 하고 다친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높이는 약 30도 정도로 반대편 발 사이즈 보다 조금 더 높게 올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다리를 올린 상태에서 10초 이상 유지하려고 하고 근육과 힘이 붙기 시작하면 20초로 늘려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합니다. 양발을 번갈아 가면 15회 반복합니다.

 

2. 발끝 당기기

두 다리를 쭉 피고 앉아 발끝을 폈다 당겼다를 반복하며 5초가량 최대 범위에서 정지합니다. 이는 허벅지 뒤쪽의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으로 무릎에 가동성을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횟수는 15회 진행하고 양발을 번갈아 가며 합니다.

 

3. 하체 뒷근육 강화하기 -1

엉덩이와 햄스트링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으로 똑바로 서서 어깨 넖이로 다리를 벌립니다. 앞에 몸을 지지할 수 있는 의자 나 탁자를 잡고 가능한 가동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한쪽 무릎을 굽부립니다. 이때 발 뒤꿈치가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주의합니다. 또한 무릎 가동범위가 90도가 될 수 있도록 하며 10초 이상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양발을 15회 반복합니다.

 

4. 하체 뒷근육 강화하기 -2

배를 바닥에 대고 눕습니다. 무릎을 가동범위에서 구부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90도 각도를 만들려 노력합니다. 굽힌 상태에서 10초가량 정지된 상태를 유지하고 힘이 붙으면 밴드와 같은 도구를 양발 발목에 고정시키고 진행합니다. 만약 주위에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다면 기구들을 이용하여 중량을 늘려가면서 근육을 키우도록 노력합니다.

 

5. 자전거 타기

무릎의 가동범위가 90도 정도로 넓어진다면 자전거를 꾸준히 타며 하체 근육을 키웁니다. 처음에는 되도록이면 실내에서 자전거를 타기를 실시하며 시간과 강도를 늘리도록 합니다. 최소 30분 이상 진행하고 어느 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면 실외에서도 자전거 타는 것이 가능합니다.

 

6. 병원 시술 및 수술

만약 무릎의 염증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치료와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릎 염증 시술은 스테로이드, 연골주사, DNA 주사와 같은 증상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사와 같은 시술을 반복적으로 맞게 되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없을 수 있으니 의사의 처방에 맞는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또한 인대가 파열되었거나 찢어진 경우 수술을 생각해 봅니다. 수술은 대게 전방 십자인대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하게 됩니다. 십자인대에 문제가 생기면 무릎을 앞뒤로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비록 젊은 나이에는 하체에 근육이 많은 경우 십자인대가 끊어져도 무릎 통증이 완화되고 나서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노화에 따라 근육이 감소하다 보면 무릎 관절을 잡아 주던 인대가 끊어졌기 때문에 관절이 이탈되어 변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대는 복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진료 후 인대에 문제가 생겼다면 수술을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무릎 반월상 연골이 찢어진 경우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수술을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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